6월 24일 병원 내원날짜가 되어서 산부인과에 다녀왓어요~
2주마다 병원 내원이더라구요~
국민행복카드 롯데체크 로 신청을 해두었지만 아직 오지 않았어요~(1주일~2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~)
이날 태아보험도 들었어야 햇는데.. 남편 친구 결혼식에 늦어서 평일에 와서 들기로 하고 그냥 나왔네용
처음 초음파때 0.2센치 였어서 아직도 아주아주 작을꺼라고 예상하고 있었어요~
하지만!
초음파를 보러 들어가서 아주 놀랐습니당..ㅋㅋㅋ
1.6센치..!! 2주만에 8배나 컸더라구용!
초음파 보시고 8주 0일 되었다고 정해주셧어요~
아주 정상 크기이고 심장소리도 쿵쿵쿵! 정확하게 듣고 왔어요~
머리랑 엉덩이가 어딘지 알려주셨구요
손이랑 발도 생겼다고 보여주시는데
새싹처럼 나왔더라구요
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용 ㅋㅋㅋ
정말 다시한번 몸조심하고 잘먹어야 하겟다는 생각이...!!
아참 저는 아직까지도 입덧이 없어용~
아마 입덧 거의 없이 지나갈꺼같아요~(제발~)
가끔 길가다가 좀 냄새가 신경쓰일때가 있지만 그것 뿐이더라구용 ㅋㅋ
먹덧도 아닌것같은...
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면 평소보다 조금 먹고 체한느낌이라 안먹게 되더라구요 ㅠㅠ
그래도 튼튼이가 잘 자라줘서 너무 감사해요
이날 자궁경부암 검사와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했어요~
결과는 일주일후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~
우리 튼튼이! 태명처럼 튼튼하게 자라줬으면 너무 감사할꺼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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